대단한 만화책이다... 그야말로 역작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실로 사실적이면서도 극적인 화풍이다. 생명의 탄생부터 진화를 그린 책인데, 후속작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국내에 발매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글은 거의 없지만 그림 만으로도 상상의 폭발을 일으킨다... 그림 만으로 이야기 진행을 어떻게 할지 잘 보여준다. 어쩌면 제가 여지껏 제일 좋아하는 다큐멘터리인 'Alien Planet'과 비슷한 분위기여서 마음에 드는지도 모른다.
나/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