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의 만화가 대단하다는 말은 이전부터 들었지만, 드디어 보게 되었다. 일기처럼 생생하고, 시트콤처럼 황당하다. 그런데 지구 어딘가에서는 이것이 일상이다. 하긴 내 주변에서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종종 벌어지긴 한다. 내용 자체는 굿모닝 평양을 능가한다. 이질적인 문화가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그려져있다. 그러면서도 육아에 온 힘을 쏟는 아빠의 모습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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