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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끄적

코드 개선을 생각한다

by ehei 2010. 7. 27.

내가 속한 프로젝트는 상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여느 프로젝트처럼 각양각색의 프로그래머들이 코드를 만졌다. 코딩 규칙은 없고, 딱히 정해진 업무 영역도 없다. 문서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사문화된 코드도 많다. 좋게 말하자면 참으로 자유롭다. 무엇보다 보는 코드가 많으니 그만큼 배운다. 나쁜 쪽은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내역이 없으니 더 그렇다. 소스 관리 도구에 등록할 때마다 작업 사항을 기록하기는 한다. 그러나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부족하다. 오로지 소스에만 의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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