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익히 이름을 들었으나, 웬지 디킨스의 소설은 끌리지가 않아서 지나쳤던 책. 이제서야 읽어보았다. 담담한 서술로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잘 그려놓은 것 같다. 영국의 신사도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프랑스 인들이 읽으면 기분이 좀 나쁠 책 같기도 하고... 잔잔한 전개가 침실에서 읽으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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