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감상문

미지의 시간 속으로

by ehei 2009. 9. 3.

처음에는 그럴 듯했는데, 왜 주인공이 나중에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건 뭐 범죄아닌가. 주인공이 책에서 한 범죄를 좀 떠올려보면, 폭력/무단 침입/협박/기물 파손/약취 쯤? 범죄를 그린 책이 다 나쁜 것도 아니지만, 그럴듯한 개연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나눠주는 홍보 만화같은 인상(정말 나눠주는지는 모른다). 암튼 읽을 수록 기분이 나빠졌다...

 

' > 감상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음과 불의 노래  (0) 2009.11.16
하울의 움직이는 성  (0) 2009.09.18
마담 보베리  (0) 2009.09.03
아프리카 우화집  (0) 2009.09.02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0)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