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의자를 샀다! 내가 산 건 아니고 부인님이 산 것이다. 노랑과 귤색의 조합의 아기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일단 이뻐서 좋다. 이제 갓 3개월 된 우은이를 앉혀봤는데 생각보다 얌전하게 앉아 있는다. 내가 앉아서 평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고 -_- 그래도 아이 표정을 보니 흐뭇하고 기쁘다. 바퀴가 있는 점도 혹시나 애를 달랠 때 쓸만할 듯 싶다. 하나하나가 다 귀엽지만 의자에 앉혀 놓으니 점점 커가는 것 같고 기쁘다.
나/인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