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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끄적

241023

by ehei 2024. 10. 23.

어제는 확실히 집중하기 어려웠다. 간밤에 늦게 잔 덕분이다. 다행히 회의가 2개나 있어서 조는 건 피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근무시간이 부족해서 늦게까지 회사에 있으니 조금 사이클이 달라 그런지 더 피곤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림월드릃 하느냐 늦게 자기 때문이다. 내가 만들고 싶던 게임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텍스트 기번, 다양한 변형, 무한한 임의성... 어제는 12시까지만 해야지 했는데 문명을 하는 것 마냥 10분 더 30분 더 하다가 역시 3시에 자고 말았다. 어제는 비도 오고 통근 버스도 놓치고 늦게 오고 지난 밤의 무리로 몹시 피곤했음에도 말이다. 오늘은 회식이다. 꼭 일찍 자야겠다. 일단 피로를 풀어야한다.

둘째가 1주 만에 중이염에 다시 걸렸다. 감기균에 비롯되니 그럴수 있지만... 가끔 기침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첫째도 아침에 기침이 좀 심했다. 나도 걸리지 않도록 더 이상의 늦은 취침은 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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