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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끄적

241031

by ehei 2024. 10. 31.

어제는 돌아오는 길이 좀 힘들었다. 버스에서 계속 졸아서 자칫 하차할 곳을 놓칠까 긴장되었다. 연일 새벽까지 게임을 하는 통에 영 잠이 모자라다. 그래서 오늘 회사애서 게임을 하려는 생각을 접었다. 간밤만 해도 졸려서 게임을 하다가 2시에  관뒀다. 습격없이 심시티만 하니 살짝 지루해지는 느낌도 있지만... 일단 끝까지는 해보고 싶다. 게다가 지금 난이도는 너무 쉽다. 목장에는 동물이 넘치고 냉장고와 창고는 꽉 차 있다. 그래도 신기한 게암이라 좀 더 해볼 생각이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끝냈지만 화장실에서 오래 있는 바람에 늦게 잤다. 그러면서 푹 잠을 자는 것도 무척 즐거운 일이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림월드의 캐릭터 특기 증에도 숙면가가 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쪽으로 바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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