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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끄적

241115

by ehei 2024. 11. 15.

어제도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 다른 날과는 달리 CUDA에 대해 알기 위해 노트북을 열었다. 다만 아쉽게도 집중이 분산되어 생각보다 읽은 양이 적었다. 그래도 시작했음에 기쁘며 이렇게 얻은 GPGPU 지식을 게임 제작에 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림월드를 장시간 한 이후로 게임에 대한 갈증이 좀 풀려서인지 다른 게임을 잡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언젠가 드워프 포트리스를 할 것 같긴 하지만 당장은 아니다.

어제 SMIC에 대한 투자를 고민하다가 일단 미루기로 했다. 중국계 회사라는 점은 둘째치고 회사 경영에 정부의 입김이 많이 들어가는게 아닌가 의심되기 때문이었다. 수익성 높은 성숙 공정을 배제하고 고집적 단계를 강행하는 것이 회사 장래에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파운드리가 첨단 산업이라기보다는 노동집약적인 분야라는 점에서 적당한 가격이 오지 않을까 주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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