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웹쪽 작업을 하고 있는데 파트장이 자기가 한 걸 말해줬다. 들어보니 일군의 좌표를 인식하는 걸 ML 기법으로 처리한 것이었다. 그는 그쪽 분야에 대해 완전히 문외한이고 심지어 C++ 외에는 다른 언어도 모르는데 그거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자랑하고 싶을 만 했다. 들어보니 코파일럿을 이용해 문답으로 만듷어냈다고 했다. 당사자인 나에게는 가공할 미래가 엿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기술 장벽들이 사라지면 앞으로 더 많은 진보가 있을 터이다. 항상 미래믄 두려웠지만 지나보면 꽤 즐거운 날이 틀림없을 것이다.
농구의 여파로 어제 운동을 망설였지만 언급했던 사람이 권유한 참에 그냥 가기로 했다. 하고 나서 드는 생각는 그래도 하는게 낫구나 였다. 집에 가서 우유를 마시고 조금 노닥거린 후 내일 일찍 일어나기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일찍 일어나 라면을 끓어먹을 요량으로 알람을 일찍 맞췄지만 피곤해서 그냥 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