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끄적

241205

by ehei 2024. 12. 5.

12월 3일에 대통령이 친위 쿠데타를 했다. 참으로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입으로 자유만 외치던 사람이 계엄을 통해 자기가 믿는 것을 모두에게 강요하려했다. 경찰이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고 군대가 국회에 강제 진입했다. 장갑차와 군대를 태운 버스가 국회로 향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이를 처단하고 구속, 구금, 주거 제헌을 포고문에 담았다. 이런 상황인데도 사태는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다. 상대는 극단주의의 정점에 선 인물이고 정치력이 없는 전제군주 형태의 인뮬이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정치를 할 수도 없고 시위의 앞자리에 설 수도 없다. 하지만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걸 찾아봐야겠다.

' >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1224  (0) 2024.12.24
241223  (0) 2024.12.23
241202  (0) 2024.12.02
241129  (0) 2024.11.29
241127  (0)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