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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6 어제는 농구를 하러 갔다. 발목과 무릎에 약간의 불편한 느낌이 있었음에도 차도 가져갔고 무엇보다 연습했던 슛을 시험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막상 경기를 뛰면 아드레날린 덕에 불편한 감정도 싹 잊혀진다. 참가 여부를 밝히는 투표를 메신저에서 먼저 하는데 그걸 통해 오늘의 참가 인원을 유추할 수 있다. 오늘은 아마 10명인 것 같다. 쉬는 시간이 부족한채로 쭉 뛰어야한다. 도착해보니 정말 그 정도였다. 사람도 적고 욕심도 나고 해서 처음부터 기회가 있으면 슛을 쐈다. 외곽에서 흔히 롱투로 불리는 좀 먼 거리의 2점 슛을 쐈다. 새로 연습하고 있는 슛 자세 덕인지 쏙쏙 들어갔다. 게다가 운 좋게 나온 골 밑 찬스도 성공시켰다. 중간에 오늘의 MVP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요새 .. 2024. 9. 6.
240904 Last night I went to the gym second times in this week. I had felt my knee and foot uncomfortable. But in order to get my routine I did. However I couldn"t getting more for my muscle. To the final time I had indoor cycle. I couldnt have any sweat and didnt have any burden too. To get more stress to my muscle I adjusted it to have more weight. But it didnt help. During that I watched a movie. It .. 2024. 9. 4.
240903 Last night when I came back home I got my routine again. First I wash my face and hands. Then I fill milk in a cup a lot. Next while drinking it I surf internet for a while. After that I toothbursh. Finally until I can't stay to be waken I comtinue surfing on and on. It is the ordinary routine when I com back home late for exercising. Yesterday It did again. While I read some comments in the art.. 2024. 9. 3.
240902 Last saturday to celebrate my mother in law our family went out to the restraunt. It was the sushi buffet. it was so ppular place there was so crowd. Fournately my wife reserved there already we could go into it at 7 pm. To join it all my sisters in law and their family were together. There were so many kinds of food but little that i liked were there. These days I am scared about solty and swee.. 2024. 9. 2.
240830 게임 아이디어를 정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테스트와 구현 사항이 많아 여유가 없었다. 게다가 마감도 얼마남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퇴근 후에 정리하기로 했다. 일을 7시 반쯤 마치고 어찌할까 고민했다. 농구하는 날이지만 어차피 차를 안 가지고 와서 그건 제외했다. 영화를 볼까 했는데 시간대도 그렇지만 보고 싶은 게 없었다. 내가 최근에 관심있는 건 11월에 개봉한다는 시빌워이다. 가상의 미국 내전을 다룬 영화이다. 그래서 그냥 운동을 하기로 했다. 여전히 무릎이 가끔 땡기지만 운동기구로 하는 건 대체로 안전할 터였다. 일찍 갔는데도 의외로 몇 명 없었다. 예상했던 건 북적북적한 모습이었지만 의외로 한산했다. 여유를 갖고 운동할 수 있는 것도 소소한 기쁨이었다. 몸을 풀고 있는 중에 상주하는 트레이너가 말.. 2024. 8. 30.
240829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났다. 4시에 일어났지만 너무 이른 것 같아 그대로 누워있었다. 그래도 잠은 오지 않고 몸도 가볍게 느껴지길래 일어났더니 5시였다. 일어나서 처음 한 일은 빅토리아 3를 실행시킨 것이다. 셰이더 컴파일에 많은 시간이 걸려 얼마 할 수는 없었지만 튜토리얼을 조금 했다. 하도 오랜만에 해보는 게임이라 그런지 괜히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게임을 하기 전에 오늘 아침에 번 시간에 무얼 할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만화로 봤던 빅토리아 3의 여러 시스템이 생각났다. 나도 무언가 구현하고 즐거움을 주고 싶은 기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일단 그것들을 정리하고 체계화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마치 작가가 초안을 다듬듯이 말이다. 일단은 아침에 시간을 만드는 것부터 특히 규칙적으로 하는 걸 목표로 해본.. 2024. 8. 29.
240828 어제 아침에 살짝 비가 왔다. 하늘을 보니 구름이 그다지 짙지 않아 많이 올 것 같지 않았다.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는 길은 이전과 달리 상쾌했다. 가을이 느껴졌다. 일과 후에는 운동을 했다. 발목이 시큰거리는 건 여전했지만 그냥 했다. 근력 운동을 마치고 실내 사이클을 하는데 사타구니 쪽에 근육통이 느껴져 30분을 채우지 못했다. 역시 냐일은 좀 쉬어야할 것 같다. 집에 와서는 일찍 자야지 했건만 하차를 잘못한데다가 타야할 버스가 좀처럼 오지 않아 집에 늦게 도착했다. 그리고 여전히 딴짓을 하느냐 늦게 자버렸다. 아무튼 오늘 아침 길에 작은 계획을 세워보았다. 일단 6시 30분에 일어나보는 것이다. 그리고 뭐가 되었든 게임을 만들기 위한 집중을 해보기로 했다. 운동을 하듯이 차츰차츰 시간을 늘릴 수 .. 2024. 8. 28.
240827 어제 출근 길은 발목이 시큰거렸다. 아무래도 레이업을 열심히 하면서 한쪽 발로 큰 하중을 버텨서인 듯 싶다. 사뿐히 한 발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게 가능한 오래 격한 농구를 하게 하리라. 최근에 바꾼 슛폼을 생각하면서 좀더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그러면서도 어느 책에서 본 그래픽 노블 작가의 하루 계획표도 떠올랐다. 그는 네 아이를 키우는 아빠인데 교사도 한다. 그는 하루를 세 등분해서 직장, 작가, 아빠 노릇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6년 동안 작품을 썼다고 한다! 나도 내게 맞는 계획표가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짜투리 시간도 소중히 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그게 퇴직 이후의 인생 2장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란 생각이 든다. 퇴근 후에는 역시 운동을 하러 갔다.. 2024. 8. 27.
240826 토요일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농구 연습을 하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다. 온 몸이 뻐근해 근육통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결국 계속 잠을 청했다. 여향으로 인한 장시간의 운전과 농구 참여로 인해 그럴 터일 것이다. 특히 농구로 말하자면 무척 격하게 뛰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할 터였다. 대신 도서관에 갔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공영주차장이 있었는데 그곳에 도서관이 생겼다. 본래는 버스를 타려 가려고 했는데 직전에 차를 놓쳐서 대신 자가용을 이용했다. 아이 둘과 함께 도착한 그곳은 몹시 붐볐다. 새로 생긴 탓인지 접근성이 워낙 좋은 탓인지 몹시 사람들로 붐볐다. 특히 아이들이 대단히 많았다. 어쩌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함인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들도 텀블러 꾸미기에 참여하고자 서둘러 나왔기 때문이다. 나는 거기서 .. 2024. 8. 26.
240823 어제는 농구를 하러 갔다. 사실 발등에 살짝 통증이 있었는데 이왕 차도 끌고 온 겸 그대로 갔다. 경기 막간에 명상을 하니 피로가 금방 풀리는 기분이었다. 역시나 아쉬운 플레이가 많았지만 모임이 끝날 때까지 스태미나를 유지하면서 계속 달릴 수 있어 만족했다. 슈팅 시도도 평소보다 많이 한 것 같다. 집애 돌아오는 길에는 더위를 느낄 수 없었다. 바람에는 시원한 기운이 있었다. 체육관에서도 에어컨의 힘인지 모르겠지만 이전처럼 사우나에 있는 기분은 아니었다. 다음 주에도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계속 운동을 하며 몸을 준비시켜야겠다. 6뤌까지 있었던 긴 컨디션 저하를 드디어 빠져나온 아니 확인한 날이었다. 어제눈 옛 동료를 만났다. 간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즐거운 경험이었다. 그는 체중이 많이 줄어.. 2024. 8. 23.
240821 휴가를 다녀왔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리조트였다. 가는 길은 꽤 멀었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었다. 첫날은 동굴에 갔는데 이 날씨에도 한기를 느낄만큼 추웠다. 안은 관광지답게 계단을 잘 설치해놓아서 쉽게 오갈 수 있었다. 간만에 진한 커피를 마셨지만 장시간 운전으로 몹시 노곤했다. 곧바로 잠에 빠져들었다. 둘째날은 물눌이를 하는 날이었다. 9시에 나가서 너무 이른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개장 시간이 9시였다. 오전에는 한가해서 여유있게 놀 수 있었다. 오후가 되니 차츰 북적이더니 몹시 붐볐다.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들은 몹시 좋아했다. 곳곳에 온수풀이 있었는데 덕분에 피로를 풀기 좋았다. 입장한지 8시간이 지나자 피로가 느껴졌다. 숙소로 돌아가 식사를 하고 쉬었다. 마지막 날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 2024. 8. 21.
240816 어제는 ‘사랑의 하츄핑’을 가족과 함께 보았다. 전형적인 아동 만화영화였지만 꽤 많은 노래가 삽입되어 있었다. 보면서 이야기 서사의 부족함을 이렇게 메꿀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한편으로 버림받아 폭주한 티니핑이 참으로 위험하구나 하면서도 애완동물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교훈극같은 느낌도 들었다. 티니핑을 짝궁으로 삼기 위해 벌이는 구애 비슷한 행동들을 보며 한편으로 왜 저렇게까지 티니핑을 소유하려는지 궁금했다. 그것은 포켓몬스터를 보며 느꼈던 그런 것이었다. 사실 포켓몬 마스터는 애정으로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하지만 실은 포켓몬을 폭력과 대결과 전장으로 몰아가기 위한 도구이고 실상 그들의 행동은 검투사 노예 주인과 다를 바 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런 불편한 측면을 강조한 공익적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2024. 8. 16.
240814 어제는 패치가 있어서 회사에 일찍 갔다. 그날 따라 장애가 많이 생겨 점검 시간이 길어졌다. 방대한 컨텐츠를 모두 검증하는 일은 분명 어렵다. 자동화하고 결과를 좀더 쉽게 알 수는 없을까. 한번 이 점에 대해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회사에 있는 동안 가능한 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가면 또 다른 게 해야할 것이다. 근무 시간 마감이 다 될 무렵 기회가 되어 동료들과 음주를 하게 되었다. 제가 종사하는 서비스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 공부처럼 틈나는대로 좀더 알아보고 싶다. 이 다음 일은 이 다음에 열심히 해도 될 것이다. 지금은 현재에 좀더 충실해야할 듯 싶다. 양꼬치와 몇몇 중국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따지 않은 와인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 8. 14.
240813 어제는 회사에 일찍 도착해서 명상을 할 수 있었다. 타이머를 시작하기 전에 분명히 시간을 확인했는데도 어느 정도 지나자 혹시 잘못 맞춘게 아닌가 불안해졌다. 생각보다 시간이 더 지난 것 같았다. 불안한 마음에 눈을 뜨고 확인하니 아니었다. 정말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껴진다더니 사실이었다. 운동을 저녁에 하러 갔는데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있었지만 참고 했다. 실내 사이클은 부하를 높였더니 땀이 날 정도로 하지 못하고 있다. 집에 오는 길에 문을 나서니 열기가 확 들이닥치고 안경에 김이 서렸다. 마침 안경집도 놓고 왔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은 한결 시원하게 느껴지고 귀뚜라미 우는 소리도 들어 그런지 가을 분위기도 느꼈다. 2024. 8. 13.
240812 지난 토요일에는 동생 가족과 생일 츅하를 겸한 식사를 했다. 장소는 조금 특이했는데 강에 떠 있는 배에 있는 부페였다. 하지만 강변 특성 상 날은 몹시 덥고 해를 피할 곳은 없었다. 나는 나이가 들면서 체질이 변했는지 이전보다 더위를 타지 않는다. 하지먼 처나 딸들은 강렬한 햇빛에 힘들어했다.어쨌거나 선상 식사는 이색적인 경험이었고 독특했다. 선물로 시계를 받았다. 처가 작년에 준 것과는 달리 디지털 계기판에 앱으로 연동해서 운동량 측정도 할 수 있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식사 후에는 동생 가족과 헤어지고 동대문종합상가로 향했다. 큰딸이 몇 주 전부터 비즈발을 만들고 싶어했는데 마침 인터넷으로 시킨 주문도 취소된 참에 아예 가보기로 했다. 휴일의 시장은 많은 사람들도 붐볐다. 액세서리 부자재를 사.. 2024. 8. 12.
240809 어제는 농구를 하고자 차를 끌고 갔다. 어찌나 길이 막히던지 회사에는 지각을 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미리 준비를 하지 않고 늦게 나온 내 책임도 컸다. 그로 인해 8시 10분에나 시동을 걸었는데, 주차를 하고 나니 9시 50분, 회사에 도착하니 10시 2분이었다. 식사를 하고 메신저를 봤는데 부인이 배가 아파 계속 설사를 했다는 것이었다. 아쉽지만 그날의 농구는 포기했다. 집에 가는 길은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 1시간 남짓 걸려 도착했다. 집에 오니 생각보다 그녀의 상태가 더 안 좋아보였다. 발단은 식탁 위 상온에 놔둔 김밥 한 토막을 먹은 것에 비롯되었다. 귀가 후 약을 찾았는데 없어 부득이 약국에 가서 지사제를 사왔다. 시간이 되서 잠을 자는데 옛날 이야기를 해주니 아이들은 금새 잠이 들었다. 근.. 2024. 8. 9.
240807 어제는 운동 강도를 높여 보았다. 실내사이클의 부하를 경사 5로 높였다. 그 전날에는 3이었다. 그렇게 하니 확실히 다리에 힘이 들었다. 그래도 그제까지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이클 연속해서 그런지 부하를 높여서 그런지 어제는 무척 힘이 들었다. 하지만 어제도 2시에 자고 말았다. 다행히 어제는 주식을 보거나 커뮤니티를 둘러본 것(조금은 했다)으로 온전히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다. 올림픽 농구 예선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미국과 독일의 경기였다. 두 팀 모두 어찌나 플레이가 화려한지 감탄이 나올 정도였다. 어제 운동하면서 봤던 KBL 챔피언쉽 경기에 견주어 보면 아마와 프로의 대결처럼 보이기도 한다. 허나 아기자기한 재미와 지역 스타들 때문에 한국 농구를 더 사랑한다. 그러고보니 집에 와서 영어 학습 앱을 보다.. 2024. 8. 7.
240806 어제는 실짝 무릎이 시큰거리고 발쪽에 통증이 있었다. 일요일에 밤중 농구를 했던 것이 영향이 있았던 것 같다. 그래서 어제 운동을 할까 말까 하다가 해버렸다. 살짝 비도 오길래 아무래도 쏟아지기 잔에 집에 가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어쨌든 운동을 하고 성취감에 기분은 괜찮았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비가 쏟아졌다. 다행히 회사에서 우산을 대여해주는 덕에 비는 안 맞을 수 있았다. 사실 비가 세찬 편은 아니어서 자전거를 타고 갈까 내심 고민했다. 하지만 우중 자전거를 이용하다 넘어진 때가 있어 조심하는 편이 맞았다. 어제는 역사적인 주식 시장의 하락이 있었다. 그래서 저가에 주식을 조금 사보고자 늦게 잤다. 생각해보니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다. 어쨌거나 한두주 사봤자 바뀌는 건 별.. 2024. 8. 6.
240805 어제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생겼다. 그렇게 따지면 토요일도 금요일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먼 금요일은 그렇다면 좀더 근무시간을 채우자 하는 마음에 늦게 사무실에서 나왔다. 토요일에는 영화와 올림픽 경기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어제눈 아이들이 소꿉놀이룰 하는지라 여유가 있었다. 하지먼 그 시간도 영화룰 보느냐 지나갔다. 저녁에는 농구를 하러갔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밤에 운동하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내가 간 유수지는 주변이 개방되어 그런지 간혹 솔솔 시원한 바람도 불었다. 슛 연습과 레이업 연습을 함께 했다. 그물을 최근에 교체해서 그런지 볼이 들어가는 느낌, 특히 농구공 특유의 소리가 기분을 좋게 했다. 30분쯤 지나지 너무 힘들었다. 그때는 명상을 했다. 거친 호흡이 다스려지며 주변의 바람이 한층 시원.. 2024. 8. 5.
240802 어제는 간만에 농구를 하러 체육관을 향했다. 실은 갈까 말까 했지만 기껏 차를 가지고 왔는데 공이라도 던져볼까 하고 간 것이었다. 공교롭게도 실내의 에어콘 2대가 모두 고장이 나는 바람에 고민을 했었다. 생각대로 안은 무척이나 무덥고 바닥은 땀과 습기로 미끄러웠다. 블쾌감이 심해 모두 제대로 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지 적당한 성취감이 왔다. 집에 온 후에는 너무 피곤해서 저절로 잠이 왔다. 생각보다 슈팅이 안 들어간 것이 아쉬웠다. 좀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일단 노마크 상태에서 50% 이상은 들어가야 한다. 가는 중에 농구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1년 뒤는 모르겠지만 10년 뒤는 확실히 무리일 것 같다. 하지만 이후를 생각하고 미리 체념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 있는.. 2024. 8. 2.
240730 어제는 간만에 운동을 했다. 감기 때문에 몸이 안 좋아져 거진 2주는 쉬었다. 체중은 줄었는데도 배가 나온 것이 더 느껴졌다. 늦게 자지 않고 꾸준히 운동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간밤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주식 어플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미국 개장 시각에 맞춰 소수점 주식을 구매해야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커뮤니티에서 다른 이들의 잡념을 보며 시간을 쓰고 말았다. 오늘도 새벽에 기침 때문에 잠이 깼다. 하지만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안다. 엎여저서 자면 기침도 덜하고 덕분에 다시 잠에 들 수 있다. 어제는 회사에서 한분이랑 이야기를 했다. 그분의 아내는 병이 있으시다. 그래서 투석을 일주일에 네 시간씩 받는다고 한다. 집이 용인인데 아산 병원까지 왕복을 마다하지 않으신다. 존경스러울 정도의 애정이었다. 언젠가 .. 2024. 7. 30.
pure virtual function call 사례 struct Foo{ virtual void Stop() = 0; virtual ~Foo() { Stop(); }};struct Goo : Foo{ virtual void Stop() override final { // pure virtual function call }}; 간단한 코드로 순수 가상 함수 호출 예외(pure virtual function call)를 재현할 수 있다. 부모 클래스가 오버라이딩된 함수를 호출할 때 자식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이미 파괴된 경우가 그러하다. 위의 코드로 보면 Foo 클래스의 소멸자가 호출되는 시점은 이미 Goo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파괴된 이후이다. 따라서 부모 클래스의 소멸자에서 오버라이딩된 함수를 호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2024. 7. 29.
240726 나이를 들어가며 의식하게 되눈 일이 있다. 모든 것이 끝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도 마침표를 찍어야할 때가 온다. 그걸 위해 무언가 준비를 해야할까? 아이들이 어려서 여전히 생계를 위한 직업이 필요하다. 그건 그만큼 시간을 내게 내기 어렵다는 건 변치 얺다는 걸 뜻한다. 필요한 건 내 마음가짐일 것이다. 어제는 밤에 비가 몹시 내렸다. 다행히 폭우는 퇴근 길에 잦아들었지만 우산이 고장났다. 삐걱대는 우산을 보며 과거에 대헌 자책, 아쉬움이 웬일인지 스멜스멜 올라왔다. 하지만 그걸 스쳐 보내는 방법을 알게된 것 같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상념을 억제할 수는 없다.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거니까. 허나 날려 보낼 수는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좀더 기분이 나쁘지 않다. 이렇게 또 하나를 배우며 나이를 먹는다. 2024. 7. 26.
240725 그제는 회식 후 늦게 집 근처 역에 도착했다. 자전거를 타려고 세워둔 곳으로 갔는데 한 사람이 무릎에 머리룰 대고 주저 앉아 있었다. 그는 나이 들고 초췌했다. 노숙자인 것 같았다. 내 자전거가 그의 근처에 세워져 있어 가까이 다가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럴수록 어디선가 역한 냄새가 났다. 영등포역에서 흔히 스쳤던 노숙자들의 냄새 그 이상이었다. 그런데 잘 보니 그의 엉덩이 부근에 노란 것이 보였다. 그제야 발원지를 알 수 있었다. 혐오심이나 두려움보다 동정과 측은함, 그리고 내 자신에 대해 대입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의 환자들과 삶의 비애, 무엇보다 두려운 치매 환자를 알게 되었다. 나 또한 내 뇌세포의 방향에 따라 그를 넘어서는 행동을 할 수도 있다... 한편으로 내 한 몸 건사하기 바빠 누구.. 2024. 7. 25.
240723 어제는 잠도 오지 않고 기참도 자꾸 나길래 일어나서 웹서핑을 하다가 늦게 자고 말았다. 운동을 해야되는데 늦게 자니 피곤하고 다음 날에도 피로가 이어진다. 잠이 안 오면 책을 읽기로 했던가... 아니면 좀더 창조적인 일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최근에 관심이 가는 건 생성형 AI를 사용해서 노래나 음악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게임 제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NDC 자료를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이제 직장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끼면서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다. 생각해보니 내게 주어진 시간은 많다. 그저 가벼운 쾌락을 쫓지 않는다면... 그래서 명상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내게 집중하는 도구. 그게 명상이다. 2024. 7. 23.
240722 어제는 아이에게 심한 말을 해버렸다. 이전에도 열을 받아 그렇게 해놓고 나도 모르게 또 해버렸다. 아무래도 가정 내 불화가 생길 때 간섭하는 걸 줄여야할 것 같다. 부인은 나보다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러질 못한다. 상대의 분노에 같이 반응한다. 이걸 3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여전히 미숙하다. 발단은 아이가 과외룰 받기 싫어해서 생긴 일이었다. 하지만 설득은 잘 되지 않았고 그 와중에 아이가 엄마를 자꾸 때리자 내가 화가 났다. 그에 대한 내 반응은 몹시 미성숙한 것이었다. 어쩔 수 없다. 또 반성하고 반성할 뿐이다. 요사이 기침 때문에 새벽에 깨는 일이 많다. 아무래도 부비동염이 악화된 것 같다. 이렇게 깨면 보통 바로 잠이 오지 않는다. 3시에.. 2024. 7. 23.
240617 어제 인사이드아웃 2를 가족과 관람했다. 그런데 황당한 일을 겪었다. 영화 시간보다 넉넉하게 도착해서 팝콘 및 음료를 사고 입장했는데 이미 한창 영화가 진행 즁이었다. 어찌 된 영문일지 몰랐는데 입장권을 보니 15시 55분이라고 되어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걸 다섯시로 알고 네 시에 집에서 출발을 했다... 밖에 나와 핍콘을 먹으며 어찌 할까 하다가 그냥 다시 예매를 했다. 물론 이번에는 팝콘을 먹지 않았다. 요새 들어 여전히 후회와 상념이 떠오르지만 예전만큼 힘들지는 않다. 어쩌면 무던해졌나보다. 숫타니파타를 읽으며 기억나는 구절이 있다. 이제 더 이상 태어남은 없다... 그걸 되내이니 뭔가 평화로워지는 느낌이다. 후회하는데 자책하는데 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다. 오로지 현재에 충실하고 싶다. 2024. 6. 17.